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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과 차별화? 본문
내년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이끌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29일 출범할 가능성이 크다.
윤태곤 실장은 "현재처럼 종속적인 당정관계가 지속하면, 어떤 쇄신 인사를 공천해도 유권자는 '결국 대통령실에서 꽂은 인물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다"며 "한 전 장관이 중립적인 공천관리위원장을 임명해 대통령실의 공천 개입 논란을 사전에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종훈 평론가도 "한 전 장관의 성공 여부는 국민의힘에 대한 '용산출장소'라는 시각을 벗어날 수 있을지 여부"라며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도 당에선 무공천 기류가 있었지만 결국엔 관철 못 했지 않나. 비슷한 문제가 반복되면 총선에서 참패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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