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u라이브러리
30년 넘은 주택,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본문
정부가 30년 이상 노후 주택에 대해 안전진단 없이 곧장 재건축 절차에 착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윤 대통령은 "서울 주택의 절반 이상이 20년 이상 노후화됐고, 특히 저층 주거지의 경우는 35년 이상 된 주택이 절반에 가까워 주민들의 불편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30년 전에 머물러 있는 이 노후 주택을 편안하고 또 안전한 주택으로 확실하게 바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건축과 재개발을 추진하려면 먼저 기존 주택에 대한 안전진단부터 받아 이를 통해 그 위험성을 인정받아야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다 보니까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집이 위험해지기를 바라는 그런 웃지 못할 상황이 또 일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는 기준을 노후성으로 완전히 바꿔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정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합 위해 못할 것 없다"더니…이재명, 이낙연 '최후통첩'에도 시큰둥 (0) | 2023.12.23 |
---|---|
윤 대통령과 차별화? (0) | 2023.12.23 |
윤 대통령,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국회 요청 (0) | 2023.12.23 |
국힘 총선기획단 "선대위 내년 3월까지…정책·운영 두 축" (0) | 2023.12.23 |
'대통령 적합도' 한동훈 45% vs 이재명 41% (0) | 2023.12.23 |